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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계 동향

대한탁구협회장 선거 2파전으로 간다, 이태성 세아홀딩스 대표이사 출마 선언

  • 관리자 (kttra)
  • 2024-10-08 1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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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탁구의 르네상스가 꽃 피울 수 있도록 겸허한 자세로 헌신하겠다.”

한국 탁구의 든든한 후원자였던 세아그룹이 전면에 나선다.

이태성 세아홀딩스 대표이사(46)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6대 대한탁구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탁구에 큰 애정을 갖고 있는 이태성 대표이사는 탁구계의 지속적인 권유를 받아들인 끝에 유승민 전 회장의 사임으로 공석인 회장직에 도전하게 됐다. 기업인이 탁구협회장에 도전하는 것은 故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 이후 처음이다.

이태성 대표이사는 “저보다 더 훌륭하고 전문적인 경험을 보유하신 분이 협회장직을 맡으시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에 정중히 출마를 고사해 왔다”며 “탁구를 사랑하는 진실된 마음과 진정성 있는 자세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면 대한민국 탁구와 협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는 스포츠가 되는 데 기여할 수 있으리라는 판단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태성 대표이사가 출마를 선언하면서 11월 초 열릴 예정인 선거는 이에리사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양자 구도가 됐다. 이번 선거에 당선되면 올해까지였던 유승민 전 회장의 잔여 임기에 더해 한국 탁구를 이끌게 된다.

세아그룹은 2022년 처음 한국 탁구와 인연을 맺은 이래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였다. 그해 대한탁구협회와 함께 세아아카데미를 설립해 탁구의 미래가 될 유소년 꿈나무 선수를 발굴해 육성했을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공식후원사로서 엘리트 선수 양성에 기여했다.

지난 9월에는 철강업계 최초로 남자실업탁구단인 세아탁구단을 창단해 대한탁구협회가 위탁운영 중이던 KGC인삼공사 탁구단 선수들에게 끌어안았다. 세아탁구단은 오랜 기간 소속팀이 없었던 국가대표 에이스 장우진의 새로운 보금자리이기도 했다.

이태성 대표이사는 지난 5년간 한국 탁구를 다시 한 번 발전시킨 유승민 전 회장의 뒤를 이어 유소년 선수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을 체계화해 탁구 강국의 뿌리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여기에 한국 탁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엘리트 및 국가대표 선수들이 탁구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생활체육으로 탁구의 저변 확대와 다양한 대회 유치 등을 통한 균형있는 발전과 함께 투명하고 원칙적인 협회 운영으로 국민들의 신뢰와 응원까지 놓치지 않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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